강소천동화집-무지개

종소리

통일비빔밥

종소리

아이들의 귓가에만 날아와 앉는 아름답고 힘찬 종소리
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그리스도교 신앙 짙은 동화집

이 동화집의 첫 페이지를 열면 “아름다운 새벽 종소리가/ 내 귓가에 날아와 앉는다…”로 시작되는 동시 [새벽종]을 만나게 됩니다. 이어 ‘차례’ 다음에는 “이 한 권을 이북 땅에 남아 계신 그리운 어머니께 드립니다.”라는 헌사가 보입니다.
실제로 강소천 선생님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다음 해인 1951년 1 ? 4 후퇴 때 함경남도 고원군 미둔리 고향에 부모와 일가친척을 남겨둔 채 홑몸으로 월남한 실향민인 동시에 독실한 그리스도교 신자였습니다. 그러하기에 그의 동화에는 전쟁 뒤끝의 쓸쓸한 적막감과 상실감, 그리고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으로 세상을 평화롭게 할 수 있다는 종교적 신념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(아우라)를 느끼게 합니다.
특히 이 동화집에서 보듯 대다수의 작품들은 그리스도교 신앙이 일상화된 삶을 배경으로 각 동화가 시작될 때마다 그 동화의 주제와 관련된 성경 구절이나 운문 형식의 짧은 글을 배치하여 독자들의 마음을 한결 경건하고 정숙하게 해주는 것이 특이합니다.

종소리

Author:
Illustrator: 김영주

ISBN 9791185996530
양장제본
175쪽 | 323g | 150*210*20mm

11000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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