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풍당당 꼬마장군

그림없는 화가, 곰 아저씨

빨간 초코볼의 서울여행

그림없는 화가, 곰 아저씨

깊은 산속의 조그마한 화실, 그림을 그리려 한창 준비 중인 화가 곰 아저씨. 아무도 그의 그림을 본 적이 없지만 곰 아저씨는 오늘도 마당에 나가 이젤과 팔레트를 펼친다. 때마침, 캔버스에 떨어진 직박구리의 똥 빛깔을 보고 병이 난 것을 안 곰 아저씨는 그의 건강이 염려되어 곧바로 약을 지으러 마을로 향하는 길로 접어드는데…….

마을로 내려온 곰 아저씨는 염소 아저씨의 고장 난 약방 선반도 뚝딱뚝딱 고쳐주고 아이들과 깔깔거리며 놀아주는 등 마을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해결해 주고 약을 챙겨 들고 돌아오는 길. 어김없이 멋진 자연의 빛깔에 감탄하다가 어느새 하루가 훌쩍 지나가 버린다. 그리고는 다시 새로운 오늘의 시작. 화가 곰 아저씨는 오늘도 어김없이 마당에 나가 이젤과 팔레트를 펼치며 그림 그릴 준비를 한다.


그림없는 화가, 곰 아저씨

Author: 이호백
Illustrator: 박예진

ISBN 9791185996042

230×190㎜, 48쪽

11000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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